본문 바로가기

경찰 활동

아동·여성상대 강력사건 예방위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구은수)은,

 

'12. 8. 16(목) 오전 지방청 1층 로비에서 청주시민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장소인 무심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에 대한 아동·여성상대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최근 '수원 성폭행 살인사건(4월)', '통영 아동 성범죄 및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7월)' 등 아동·여성 상대 강력사건에 대한 국민불안 및 여론이 고조되고, 하절기(6월∼8월) 열대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야간시간대 공원, 자전거 도로 등 이용 여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성범죄 등 강력사건 발생 우려로 선제적 예방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19:00∼24:00까지 야간 취약시간대에 자전거순찰대원 12명을 배치하여 장평교에서 생태공원까지 자전거를 이용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자전거길 및 산책로 운동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순찰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