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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환절기 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배워봅시다~!!

 

9월의 질환..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가을의 문턱 9월,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이 가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가 되었습니다..

환절기에는 심한 기온의 차이로 감기에 걸리기 쉽고 비염이나 아토피등도 건조한 날씨탓에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같은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환절기~지금부터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 감기

 -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감기에 쉽게 걸리기 마련입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등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감기는 저절로 낫는다는 위험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기관지염이나 간염, 폐렴등의 여러 질병들이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으면 한낮에는 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속에 반소매의 옷을 입고 겉에 걸칠수 있는 겉옷을 준비해서 아침 저녁 쌀쌀할때는 입었다가 한낮에는 벗는 것이 좋습니다.

 

◎ 천식

 -  환절기에 더 나빠지는 것이 천식입니다. 감기나 독감에 조심해야 하며, 담배는 천식에는 독이됨으로 금연을 해야 합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고혈압/심혈관계 질환

 -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혈압은 약을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심혈관계 질환은 쌀쌀한 이른 아침 운동이나 갑자기 차가운 곳에 몸이 노출이 되면 심혈관의 허열증세가 심해져서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아토피

 - 가을이 되면 건조한 날씨만큼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 건조함 때문에 가려워도 스테로이드제는 될 수 있으면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자주 사용하면 중동이 되어 왠만한 스테로이드제가 듣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환절기에는 어느때보다 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샤워나 목욕을 한 후 보습이 충분히 되도록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도록 합니다.

환절기에 마시기 좋은 차

1. 구기자차, 오미자차 -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남성분들, 환절기 푸석해진 피부가 신경쓰이는 분들

2. 칡차 -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 감기 기운이 있으신 분들

3. 율무차, 둥글레차, 옥수수 수염차 - 변비를 앓거나 다이어트 중인 여성분

4. 인삼차 - 기침이 잦은 분들

5. 생강차, 계피차 - 추위를 잘 타시는 분, 재채기와 콧물을 달고 사는 분들 

심한 일교차 때문에 우리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외출시에는 번거롭더라도 가볍게 걸칠수 있는 외투를 준비해서 일교차에 대비하고 우리의 건강을 잘 지켜보자구요~!!

청남경찰서 경무계 경장 안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