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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열심히 청소 중인 이들의 정체는?!


[열심히 청소 중인 이들의 정체는?!]

7월 30일 충북 영동....

경찰은 한식당에서 운동화 1 켤레를 훔친 A씨를 검거하여 즉결심판에 넘겼습니다.

수사서류에 필요한 도장을 찾기 위해 A씨의 집을 찾은 경찰은 크게 놀랐는데요....

A씨의 집은 온갖 쓰레기더미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쌓여있었습니다...

지체장애가 있는 A씨에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이튿날 다시 집을 찾았는데요,

경찰관 10명과 자율방범대원 3명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고,

3시간 동안 26자루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그리고 생활고에 시달린 A씨에게 쌀과 라면 등 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후에 기본적인 가전제품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이 말이 떠오르는 사연이네요.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