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 밑에 멈춰버린 전동스쿠터

2017년 8월 3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충북 청주시...

노인분의 전동스쿠터가 멈춰있어 보호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

현장에 도착에 보니

전동스쿠터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할아버님을 집으로 모셔다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동스쿠터를 밀며 평지와 언덕을 지나 할아버님의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자칫 뜨거운 아스팔트 길 위에서 일사병 위험에 노출되어 계셨던 할아버님이 안전히 집에 도착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