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설 명절 대비 특별치안활동 전개
가시적 순찰활동·112 총력대응 등 다목적 범죄 예방활동으로 道民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 은
○ 도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월)일부터 2.18.(일)까지 14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택가 침입절도 우려 지역 등 취약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방범인력과 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 지역경찰․형사 등 관련 기능이 함께 범죄 취약지에 대한 반복 순찰 및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 등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사회 협력단체와도 합동순찰을 확대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또한, 시민불안을 야기하는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 全 경찰이 기능과 관할을 불문하고 신속히 출동해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112 총력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강도․절도, 동네 조폭, 데이트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 행위를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 특히, 연휴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는 전담경찰관이 현장에 신속출동하여 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 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또한, 금년 설 명절은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귀경길 교통량 증가로 인해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 설 연휴 전후 고속도로 진․출입로, 시외연결도로 등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250여명을 배치하여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 아울러 평창올림픽에 대비하여 공항․터미널 등 테러취약시설 순찰강화 및 중요시설 사전점검 등 선제적인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 ‘설 명절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충북의 안전한 치안유지 와 함께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하면서,
○ ‘시민들도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경비원이나 이웃에게 현관 앞에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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