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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 소식

충북경찰청 -SK 하이닉스, 손을 잡다!

치매노인 등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충북지방경찰청-SK 하이닉스 업무협약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4. 4(수) 10:00 충북지방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충북경찰-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 2017년말 기준으로 충청북도에 65세 이상 인구는 24만여 명이고 그 중 약 10.9%인 2만 6천여 명을 치매노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는 실종되어 신속히 발견되지 않을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고, 가족에게는 크나큰 아픔이 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충북도내에서는 실종 치매노인은 263건 발생하였으나 경찰의 노력으로 전원 발견 하였다. 


 ○   한편 치매 노인 등이 배회감지기를 착용하면 실종 시에 위치를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어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신속하게 발견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이에 충북지방경찰청과 SK하이닉스는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실종 전력이 있거나 배회 가능한 치매노인 등 실종우려가 높은 노인 등 대상자를 연계하고, SK하이닉스는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 및 2년간 사용료 전액을 기부 할 예정이다.
 

○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을 해 준 SK하이닉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뜻 있는 기업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런 배회감지기 기부를 기대하며, 배회감지기가 꼭 필요한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