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천사의 사랑편지]
2018년 5월 17일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조남석•신병철 경위는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보은군 보은읍 동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관리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아이가 조남석 경위에게 편지를 건넨 뒤 ‘경찰관 아저씨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학교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편지 내용인즉, 학교 앞에서 늘 교통정리를 하는 일 외에도 평소 경찰관의 다양한 모습에 감동한 동광초등학교 2학년 3반 김해성군이 고마운 마음을 글귀로 적은 것입니다.
보은경찰서 직원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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