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10 청주 흥덕사거리...
한 개 차로를 막으며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가는 80대 노인...
안전조치 후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지만,
천천히 갈 수 밖에 없는 어르신의 현실이 안타까웠나봅니다...
혹시라도 거부감 느끼실까, 말을 걸며 안전한 인도쪽으로 유도합니다.
그리고...
리어카를 함께 밀며 노인의 상계가 있는 고물상까지 손을 보탭니다.
이날 서종기 경위와 김도형 순경은 특별한 일을 한것이 아닙니다.
작은 시선에 관심을 두고, 실천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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