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발족

옥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7일 청소년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신중하고 적정한 처리를 위해 외부위원으로 교사 및 법무사, NGO단체장이 포함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생활안전교통과장, 수사과장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것으로 사안이 중한 즉시입건 사건을 제외한 경미한 범죄에 대해 훈방, 즉결심판, 형사입건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 기구로

김충환 옥천경찰서장은 “앞으로 학교폭력 발생시 법률전문가인 법무사, 교사, NGO, 경찰이 신중한 논의와 검증을 거쳐 경미범죄에 대해서는 형사입건을 자제하고 훈방 및 사랑의교실, 선도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경찰서 경무계 순경 손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