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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인권 향상을 위한 장애체험 실시"

옥천서, 인권 향상을 위한 장애체험 실시

 

옥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친절 교육 일환으로 장애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는 헌법 정신과 국민은 친절한 응대를 받을 당연한 권리를 가지고, 친절한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기획되었다.

 

참여한 수사경찰들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화장실이나 계단을 이용하는 시각 장애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형사는 주변에서 휠체어나, 흰색지팡이를 짚고 가는 장애우를 보기 했지만 이렇게 불편한지는 잘 몰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우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 수사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대민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말했다.

 

                                           옥천경찰서 경무계 순경 손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