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신뢰회복을 위한 쇄신 대토론회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2013. 6. 27(목) 오후 도내 청렴동아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의무위반 예방'을 주제로 자정결의 및 쇄신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대토론회에서는 경찰이 헌법적 가치 수호자로서 경찰의 역할과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간회원과 같이 개선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홍성삼 청장은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우리 조직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정화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우리 경찰의 의무위반 뿐만 아니라 4대 사회악 중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대부분이 술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절주운동으로 경제적 손실도 막고 건강보호와 사건사고도 예방하자"고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최근의 불미스런 사고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충북경찰의 체감치안 성과들이 퇴색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고 떳떳한 충북경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북경찰청에서는 '술 위주의 저녁회식을 지양'하고,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절주(節酒)운동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