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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

제65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 과학수사경진대회 개최

 

 

 

 

 

 

충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2013. 11. 8(금) 제65주년 과학수사의 날기념하여 외부 저명인사 초청 강연과학수사 경진대회 행사개최하였다.

과학수사의 날은 매년 11월 4일로 이는 1948년 내무부 치안국 산하에 감식과가 설치된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과학수사 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청 신강일 경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충북청 과학수사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기에 예년과 달리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11월 8일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숨은 흔적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과학수사 경진대회를 가졌다. 가상의 범죄현장을 셋트로 구성하여 3개팀이 현장감식을 시행하여 우승팀을 가리는 경연을 한 것인데, 과학수사요원으로서 기본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요원 상호간 배움의 장을 갖기 위한 취지였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서울대 법의학 교수를 지낸 이정빈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생각을 과학화하는 것이 과학수사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하였다. 이정빈 명예교수는 그동안 국내적으로 큰 이슈가 된 사건에 있어 법의학적 견해를 통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법의학계의 학자이시다.

충북경찰청 과학수사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광역과학수사체제가 출범 1년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전 과학수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날로 변화하는 범죄수법에 대처하기 위한 과학수사 기술 습득으로 도민의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