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최근 신용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하여,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2014. 01. 28(火)부터 별명시까지 개인정보침해유출 피해상담센터(☎ 043-240-2892)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침해유출 피해상담센터는 14. 1. 28(화) 09:20 충북지방경찰청 본관 2층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윤종기 청장 및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을 센터장으로하는 개인정보유출 피해상담센터는 지방청에 전문 피해상담관을 지정하여 총 8명으로 구성, 운영(24시간)되며, 각 경찰관서에도 주간에는 1명의 전문 피해상담관을 두고, 야간에는 당직근무자가 해당 업무를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피해상담대상으로는,
▶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 개인정보 처리 관련자의 개인정보 불법 처리 행위
▶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 거래 행위
▶ 유출된 개인정보의 악용으로 인한 추가 피해 관련
- 계정 도용, 스미싱?파밍 등 신종사이버금융사기, 보이스피싱
▶ 개인정보 유출로 의심되는 광고 ? 홍보성 문자메세지 및 이메일 등 수신 등이 해당되며,
또, 112신고센터를 통한 개인정보유출 관련 사안은 급속히 현장 출동을 요하는 경우는 지역경찰이 선조치 후 개인정보유출 피해상담센터로 통보하고, 그 외 사안에 대해서는 민원 응대 및 수사 창구를 개인정보유출 피해상담센터로 일원화 하였으며,
지방청 피해상담센터는 기업형·기술적·피해자 다수의 개인정보유출 사범에 대한 상담 및 수사를, 경찰서에서는 개인형 개인정보유출사범에 대한 상담 및 수사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경찰에서는 최근 신용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하여, 카드사·은행 등을 사칭, ‘고객정보 유출여부를 확인하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발송,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은행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피해발생이 우려되므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여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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