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소음측정 우수요원 선발 경진대회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2014. 10. 16.(목) 오후 청사 6층 정보과 회의실에서 소음측정 우수요원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소음측정요원은 도내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은 각 경찰서를 대표해서 12명이 참가하였다.

박세호 정보과장은 집회소음 등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고, 오는 10. 22부터 적용되는 집시법 시행령(소음기준 강화 : 기타지역 주간:80→75dB / 야간:70→65dB)에 대한 숙지상태 및 상황대처 능력에 대한 자가진단을 위하여 이번 소음측정 우수요원 선발 경진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객관식 문제풀이(50%)와 실기 보고대회(50%)로 이루어 졌으며, 경진대회 결과 흥덕서 장인환 경위가 96점으로 1위 , 영동서 장준원 경사가 94점으로 2위 , 단양서 김국수 경위가 92점으로 3위에 입상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회소음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 '등수에는 들지 못해 아쉽지만 많은 것을 배워가는 하루였다', '내가 제일 잘 아는 줄 알았는데 우물 안 개구리였다', '오늘과 같은 경진대회가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