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여경!경찰을 꿈꾸는 여고동아리를 소개합니다

 

 

멋진여경을 꿈꾸며!

충주여고 학생들의 경찰을 꿈꾸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2013년 나름 기대에 부풀어 경찰동아리를 만들고 뭔가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딱히 도움을 받을만한 곳이 없어 매주 모여서 인터넷만 뒤적이며, 각종 경찰정보를 수집하고 있을 즈음에...

그녀들을 위해 구세주와도 같이 충주경찰서에 나타난 박지영 경위!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지영 경위>

아동청소년계 학교폭력전담경찰을 맡으면서 충주여고에 경찰동아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예비 여경들을 만났습니다.

박지영 경위는 유도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94년 무도특채 임용되어 2000년부터 지난 2013년까지 신임경찰들의 무도와 체포술을 지도하며 자신의 특기를 후배 양성을 위해 힘써왔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제는 경찰을 꿈꾸는 소녀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동아리 학생들이 충주서 상무관에서 호신체포술을 단련하고있다>

 

매주 수요일 동아리활동시간을 이용 경찰이 되기위한 필수조건인 체력단련과 호신술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기 위해 신임순경들이 교육을 받는 중앙경찰학교를 방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테이져건 실습을 하고있는 동아리 학생>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중>

 

학생들은 평소 경찰업무에 대해 동경하고 호기심을 갖던 사격, 테이져건 실습, 과학수사 교육 등을 받으며 진지한 여고생들의 모습을 보며 진짜 경찰관이 된 것처럼 좋아하는모습이 아름답네요.

이들 여고생들은 매월 정기모임으로 박지영 경위를 초청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강의를 비롯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남다른모습을 보여주기도해 앞으로 경찰입문을 통해 활약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꼭 멋진 여경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