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다음 >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이 돌아옵니다. 이번 설연휴는 주말도 이어져 긴 연휴를 즐길수 있습니다. 연휴가 길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향을 내려가는 차량과 가족 단위로 여행을 하는등의 이유로 많은 차량이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가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차량이 대부분이여서 사고가 나면 인명피해등에 더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즐거운 설명절 처음부터 끝까지 ~~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최근 3년간 설 연휴의 인적피해 사고는 4,594건으로 이중 92명이 사망하고, 8,866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는 전체기간 155.4명 대비 설 연휴기간 동안 195명으로 25.5%나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도 전체기간 181.9명 대비 설 연휴기간에는 215명으로 18.2%나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즐거운 설연휴기간에는 교통량이 증가로 인해 자동차의 평균속도는 낮아져 과속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감소하지만,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운전하는데 피로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지루함을 달래고자 DMB시청을 하며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난 2월부터 DMB시청을 하는 경우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과 함께 벌점15점을 부과하여 DMB시청이 많이 줄어들어다고는 하지만, 귀성기간 차량 정체가 심해지고, 저녁 시간대 지루함을 피해보려 DMB시청을 늘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DMB시청으로 인해 주의력 저하, 전방주시 태만으로 교통사고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말하면 입만 아픈 음주운전...!!
경찰통계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도 전체기간 181.9명 대비 설 연휴기간 215명으로 18.2%나 많이 발생합니다. 음주로 인한 안전의식 약화와 안이한 행동이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오랫만에 보고 싶던 가족과의 한자리에서 술이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행복한 시간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반갑고 오랫만에 만난다 하더라도 술을 마시고, 충분히 휴식하여 술이 깨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권하지도 받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즐거운 명절,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타인의 귀중한 생명을 키기는 안전 수칙~~
하나 - 귀성길에 오르기전 자동차 안전상태에 대해 점검하세요. 출발 2~3일전 엔진, 제동장치,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등을 미리 점검하세요
둘 - 눈이 올 수도 있습니다. 스노체인, 미끄럼 방지제, 손전등, 목장갑, 배터리 점프케이블, 교통신호봉등을 준비하여 갑자기 생기는 상황에 당황하지 않게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 -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귀성길 출발 전 6~7시간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가지세요. 긴 시간 운전을 할때, 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스트레칭을 하거나 10~20분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 - 운전자 뿐 아니라 뒷자석 탑승자 모두 안전밸트를 착용하세요.
다섯 - 도로별 법정 제한속도를 준수하세요. 눈이 오거나 젖은 노면은 급제동 시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20%이상 감속하여 안전거리를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등을 하지 마세요.
일곱 - 사고가 났을시 연락할 수 있는 보험회사 긴급출동 서비스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세요.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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