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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

충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 취학자녀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충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융회)는,

'2015. 2. 25.(오전) 충북지방경찰청 8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탈북민 취학자녀 22명에게 자매결연 증서 및 장학금 44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취학자녀들과 충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간 1:1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대학진학시까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시 상호방문과 통신을 통하여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0년 2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행사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87명의 학생에게 1,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평소 탈북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원해 온 충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장은 "적은 장학금이지만 탈북민 취학자녀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전달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학금을 전달받은 고등학생 박○○(18,○○高)은 "위원님들께 장학금과 함께 많은 격려를 받아 감사드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