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조재준 청렴연수원장 초청’교육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2015. 3. 27(金) 13:30~15:00, 우암홀에서 조재준 청렴연수원장을 초청, 콘서트 형식의 청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윤철규 청장을 비롯하여 지방청 과·계장, 경찰서장, 경찰서 과장 등 300여명의 관리자급이 참여하였다.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담은 ‘고이사의 하루’라는 역할극에 이어 조재준 원장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민원처리 상황극을 한 후 “청렴과 도덕성, 숨겨진 진실” 이라는 실험영상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인 청렴가치에 대해서 강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앞서 퇴직 공직자 출신 가수가 청렴의미를 각색한 “스테파노”를 열창하였고 마지막으로 씨랜드 사건의 의미와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최성영 보은경찰서장은

‘딱딱한 교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웃고 즐기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경찰 관계자는 청렴동아리 활성화, 청렴경찰관 포상, 민원부서 근무자 청렴 뱃지 착용 등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경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가결과 전국 지방경찰청중 S 등급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