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지키는 독수리 5형제?! 참수리 7형제!!

                                 

 독수리 5형제 : 전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등장한 악당들에게 맞서 세계를 구하기 위하여 선택받은 5명의 요원

 참수리 7형제 : 옥천경찰서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는 청성면을 지키는 7명의 요원으로, 청성면은 65세 고령자가 약 80%를 차지하는 고령화 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2,438명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곳 청정지역의 치안을 맡고 있는 청성파출소에는 지역 특색에 맞는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늘도 밤낮없이 노력하는 우리 참수리 7형제가 있다.

참수리 7형제의 리더인 이정복 소장은 운동과 지식을 겸비한 팔방미인이다. 특히 책을 아주 많이 사랑한다. 항상 앉으나 서나 책 생각을 하며, 잘때도 책을 안고 자야 편한 잠을 잘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주간에는 일과 함께 책과 씨름을 하면서 민원이나 관내 사건이 발행하면 오랜 경험과 책을 좋아하는 덕분인지 냉철한 판단력으로 분석, 명쾌한 답을 통해 현장 지휘를 함으로써 함께 하는 형제들의 치안업무가 어려울리 없으며, 컨트롤 타워에 맞는 각종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청성주민들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참수리 7형제 맏형 황성만 경위는 이제 졸업을 얼마 안두고 있지만 우리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한번 물면 절대 놔주지 않는 사냥개 같은 집요함은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다른 이면에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정이 많으며, 나이에 맞지 않은 준수한 외모에 말투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부러워할 정도로 친숙한 눈높이 대화로 인근 어르신들이 반기는 문안순찰 인기남 1호이다.

참수리 7형제 둘째형 권기대 경위는 약간 병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건강하며 다부진 몸을 소유하고 있다. 한때 건강이상으로 죽음에 문전까지 경험한 이후 건강을 항상 생각하며, 체력단련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외모만큼이나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로 각종 업무처리 또한 깔끔하게 처리하나 관심 밖의 일에는 전혀 무관심하여 '도' 아니면 '모'가 확실하다. 그러나 여린 성품으로 문안순찰을 통해 알게된 독거노인들을 매 근무 때마다 지속적으로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수리 7형제 셋째형 안광준 경위는 소실적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우리 맏형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외모에 낯선 민원인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외모와는 달리 업무시스템, 스마트폰 활용, 네비게이션 등 최신 기기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한편, 컴퓨터 오류 내지 각종 기계 불량 등을 바로 잡는 맥가이버와 같이 청성에서는 안가이버로 통한다. 최근 어느 할머니로부터 집이 깜깜하다며 경찰관 요청을 하였는데 현장출동하여 바로 전기와 보일러를 손봐주는 등 안가이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수리 7형제 넷째형 김용산 경사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며 우리 아지트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업시키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그뿐 만 아니라 교통하고 등 사건 형장에서도 시원시원한 업무처리로 인하여 당사자의 불편, 불만없이 오히려 감사하다며 파출소까지 찾아와 인사를 하고 가는것을 보면 최고 경지에 이른 만물 해결사라는 닉네임이 어울린다.

참수리 7형제의 다섯째형 황민섭 경사는 약간 사오정끼가 있어 예상과 전혀 다른 대화를 하곤 한다. 이러한 황경사는 청성파출소 관할에 거주하는 사람 이름만 데면 누가 어디에 살고, 무엇을 하는지, 무슨 사정이 있는지 갖은 개인정보를 모두 알고 있어, 굳이 조회할 필요없이 물어보면 답이 나오는 청성면 터줏대감으로 지금도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마을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참수리 7형제의 막내 김석윤 경사는 참수리 7형제의 리더와 형들을 잘 보필하고 청성파출소 지역주민에게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도 우리 참수리 7형제는 형제의 끈끈한 정과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청정지역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수리 7형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