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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0. 2. 2(화) 오전 옥천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유승원 옥천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현황을 보고 받은 후,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규 청장은
성숙한 민주질서와 준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올해 6월에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토착비리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치단체장 등 고위직 공무원과 토착세력간의 유착비리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옥천읍 문정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이철규 청장은 베트남, 우즈벡, 태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15명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쌀과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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