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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

충북경찰, 국가생산성대상 종합상 수상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

'2011. 9. 6.(화)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1 제3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최초로 국가생산성대상 종합상(국무총리 표창)수상하였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인간존중의 생산성 향상을 근간으로 체계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의 정부 포상제도로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여 1975년 이래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세계적으로 인증된 MB(말콤볼드리지) 모델을 토대로 리더십, 전략기획, 고객과 시장중시, 측정과 분석, 인적자원중시, 프로세스, 사업성과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42명의 전문교수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통해 1,000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충북경찰은 김용판 청장 취임이후 도입한 '치안복지 창조'와 '자율책임성과경영', 특히 '주폭척결'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WORLD CLASS라는 700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금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용판 청장은 "도전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발전한다는 신념 아래 국가생산성대상에 응모하였으며, 특히 9월 9일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충북경찰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가 공개적으로 검증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간, 충북경찰은 쟁쟁한 일반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 치안복지 창조의 노력과 성과를 221쪽에 달하는 공적서로 작성하여 지난 4월 22일 한국생산성본부에 제출, 서류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6월 13일 6명의 교수들로 무려 8시간에 걸친 현지 심사이후, 측면심사,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23일 국무회의 의결로 최종 선정되었다.

현지 심사 후, 피드백 리포트(Feedback Report)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은 충북청의 강점을 다음과 같이 평가하기도 하였다.

"고객우선정책으로 고객만족도와 직원만족도가 증가하고 있고, 주폭 개념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사회적 위해범 엄정처벌의 효과를 달성..."(리더십 부문 김형욱 교수 등 7명)

"고객에 대한 매우 체계적인 정의가 잘되어 있음. 잠재고객을 발굴(주폭)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음... 잠재고객을 주폭 피해자로 보는 것은 매우 고무적임..." - 고객과 시장 부문 (박상찬 교수 등 7명)

"조직 및 업무시스템 전반에서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고, 치안 수요를 반영한 조직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자율책임 성과경영을 통해 일선 경찰서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인적자원중시 부문 백필규 교수 등 7명)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국가생산성대상 종합상 수상을 바탕으로 '주폭 척결'과 '자율책임 성과경영'을 통한 '치안 복지 실현'으로 주민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가는 충북경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