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인러브

182! 자~알 들어!! 이제부터 힘들어하는 112를 도와 너의 능력을 보~여~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15. 13:58

#1. 폭주하는 112

2011년 한 해 동안 몇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었을까요? 경찰청의 집계에 따르면 자그마치 9,950,000건이나 됩니다. 그 중 긴급하지 않는 전화도 2,830,000건 이나 되며 전체 신고의 28% 가량을 차지합니다. 이와 같이, 28%의 긴급하지 않은 전화가 112로 집중되어, 정작 간절하고 급박하게 경찰의 손길을 기다리는 누군가는 - 물론, 우리의 가족이나 이웃이 될수도 있음 - 통화 조차 되지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본 화면은 연출된 사진입니다.>

 

#2. 그럼 경찰민원이 궁금하면 어떻게 하나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이 아니고 182!!!

 

 

 

 

#3. 182의 변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82는 기존 실종아동과 가출인 신고 전담전화

였습니다. 그런 182가  2012.11.2일부터는 실종신고는 물론, 교통범칙금 조회

사건 수사 결과조회, 분실물 신고를 포함하여 범죄신고를 제외한 각종민원을

365일 24시간 동안 처리하는 경찰민원콜센터로 변신했습니다.

이제 궁금하신 경찰민원은 모두 182로 걸어주세요!!!

 

 

#4. 꾸준히 홍보하겠습니다.

옥천경찰서는 11. 15. 11:00에 옥천읍 5일장을 찾은 주민들을 상대로 어르신명예교통홍보경찰,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경찰관 등 50여명이 주민들을 상대로 열심히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182를 홍보하여 '긴급전화 112가 통화중(?)'에 걸리는 불행은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범죄신고는 112, 다른 경찰민원은 182'로 전화하시는 거 잊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