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활동

기지를 발휘해 자살기도자 인명 구조

충북지방경찰청 2013. 1. 18. 16:59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
은,

'13. 1. 18(금) 충북지방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자살을 한다며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차량안에서 자살을 기도한 시민을 기지를 발휘해 구조한 112종합상황실 이현정 경사에게 표창수여했다.

이 경사는 지난 1. 15(화) 02:26경 주소는 모르고 충북 청원군 남이면에 사는 친구로부터 죽겠다는 문자가 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119로 위치추적을 의뢰하였으나 핸드폰이 꺼져있어 위치파악이 안되자, 해당 남이파출소에 출동지령을 하면서 요구조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이용 특정조회를 통해 주소지가 확인되면 먼저 주소지로 출동토록 지시하였다.

요구조자의 주소지를 확인한 남이파출소 최만형 경위가 순찰차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수색 중, 집 앞마당에 세워둔 승합차량 안에서 난로를 켜놓고 반듯하게 누워 신음하고 있던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여 구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