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인러브

빗길 교통사고! 안전 또 안전, 신속한 현장출동 빛났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17. 17:36

 

 

 

 2015. 11. 16. 16:30 충북 충주 ! 

극심한 가뭄 속에 가을 단비가 내리던 오후.

여느 때와 같이 바삐 다니는 차량들 속에 도로를 달리던 빗속의 소형차 !

 

그 시간!

관내를 다니며 범죄예방, 교통사고예방을 다니는 순찰차!

바쁘게 무전을 날리는 112종합상황실!

모두가 각자의 할 일에 다급한 신고전화 !!!

 

 

 

 

 

살미면 노루목교위 교통사고발생, 사람이 차에서 못나오고 있다며 다급한 신고!

 

관내 소재지는 수안보 파출소로 제법 거리가 멀어 도로 여건상 가장 가까운 인접 지구대

순찰차로 지령을 하여 현장으로 갈 것을 무선지령.

112종합상황실 근무자인 신풍영 경사는 지체없이 사람이 다친 것으로 판단하고 119긴급

구조대에 통보하고, 빗길임을 감지하고 인근 순찰차는 물론 교통순찰차량에게도 합동지령을

하였다.

 

 

 

교통사고발생후 가장먼저 도착한 교통순찰차가 5분여만에 도착하였고 순차적으로

문화순찰차, 용암순찰차, 추가적으로 교통순찰차량, 그리고 관내인 수안보 순찰차량이

모두 도착하였다.

 

 

그야말로최초 신고접수후 5분만에 도착한 교통순찰차와 수안보순찰차량이 도착한 시간이

6분여만에 현장에 모두 도착하여 추가적인 2차사고를 예방하였다.

 

자칫 1차 사고 충격이후 2차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사고는 앞차량과 뒷차량이 나란히 주행중 앞차량이 빗길로 인한 안전을 위해 서행하고자

하였으나 뒷따르던 소형 승용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으며 추돌하며 일어난 사고였다.

 

 

 

이 사고로 추돌한 소형차량은 2차로로 튕겨 다리난간을 부딪치는 아찔한 사고였던 것이다.

다행히 이어 뒤따르던 다른차량들은 안전거리 확보로 2차 추돌사고를 방지할 수있었고,

뒤이어 도착한 순찰차량의 조치에 따라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한 것이다.

 

 

뒤따르던 대형화물차량의 2차사고로 인한 추돌이 있었다면 아찔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 추돌한 소형차량 운전자와 상대 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더이상 경찰의

손길은 필요 없었던 사고로 확인되었고 출동한 현장 경찰관들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현장에 도착한 교통경찰관은 "1차 사고이후 뒤따르던 차량의 안전거리 확보로 추가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며,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추가 사고를

예방한 조치에 다시금 흐믓하다"고 전했답니다.

 

 

과속은 항상 위험하며, 빗길에서 과속은 재동거리가 길어지고 차량 조작 능력을 상실하여

아주 위험 하답니다. 

비가오면 시인성확보가 어려워 상대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빗길에서는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사이에 물이 들어가 재동 능력이 떨어지므로 수시로 말려주는

효과가 있다.

 

누구나 알고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빗길에서는 감속운전이 가장 안전한 운행방법입니다.

전방주시의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하게 운행하시는 습관을 길러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