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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의 성지, 수암골 벽화마을 생생한 4대 사회악 영상 PLA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4. 29. 01:25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로 떠오른 4대 사회악! 그  4대 사회악 척결의 중심에 우리 경찰이 있습니다. 경찰은 사회악인 4대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모든 경찰서에 여성청소년과(계)와 여성청소년수사팀을 신설함으로써 4대악 범죄에 대한 적극 대응태세를 갖추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4대 사회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요?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듯 국민이 4대 사회악을 알아야 범죄도 예방될 수 있겠죠?

 

 

그리하여 경찰은 4대 사회악을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패러디 UCC, 부산지방경찰청의 "희망의 물주기 캠페인"을 통한 레인웍스 광고(바닥에 원하는 디자인대로 방수코팅하여 비오는 날에 현출), 4대 사회악 근절 위한 국민&경찰 플래시몹, 아동학대 샌드아트, 학교폭력 플립북 영상(움직이는 공책만화), 4대 사회악 근절송 등등......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수암골은 우암산 서쪽 자락에 자리 잡은 청주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저 쓸쓸한 동네였습니다. 그런데 2007년 골목마다 벽화가 그려지면서 마을은 청주를 대표하는 감성여행의 1번지로 화사하게 재탄생하게 되었고, 수암골 벽화마을은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카메라를 든 네티즌들이 하나둘씩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카인과 아벨> 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게되어 현재는 한해 평균 16만명 이상의 내 외부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청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에 4대 사회악 벽화를 그린다면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당연지사! 그래서 청주청원경찰서는 이곳을 4대 사회악 홍보벽화 장소로 낙점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추억의 골목 여행'이라는 벽화마을 주제에 맞춰 4대 사회악을 녹여내야 한다는 것!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동참한 청주대학교 예술대학(비주얼아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4차에 거쳐 시안회의를 하였습니다. 총 3주간의 긴 작업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들....^^

 

 

현재 4대 사회악 벽화는 기념촬영을 한 관광객들의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향후에도 벽화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은 개인 블로거들이 많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진짜 그 생생한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