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륜 청장, 중추절 맞아 불우 북한이탈주민 위문

012

박기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09. 9. 22(화) 오전 지방청 보안협력위원회(부위원장 김융회)와 함께 장기 투병생활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불우 북한이탈주민 여○○씨(53)의 입원병원을 찾아가 위문하였다.

이날 위문한 여씨는 어렵게 파출부 생활을 하며 자녀 2명을 양육하던 중 지난 5월 10일 교통사고로 발목부위를 다쳐 장기간 입원하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었다.

박기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따뜻한 충북경찰이 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 온누리상품권(5만원) 및 LG생활종합선물세트(3만원 상당)를 위문품으로 증정하였다.

☞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도내 9개 경찰서에서는
서별 자체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9월 24일～30일중 북한이탈주민 197명을 초청·간담회를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선물을 전달·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