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활동
충북지방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식
충북지방경찰청
2011. 6. 12. 21:00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은,
'11. 6. 10(금) 오전 우암홀에서 명예경찰관 15명, 명예경찰기자 18명,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관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경찰은 지난해 9월9일 김용판 청장이 부임과 동시에 충북경찰의 비전으로 제시한 도민을 위한 치안복지 창조와 존중, 엄정, 협력, 공감의 4대 분야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왔으며, 여러 시책 중에서 특히, 술의 힘을 빌어 서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사회적 위해범을 직접 주폭으로 명명하고, 강력척결에 나선 결과 현재 주폭 66명을 검거 그중 63명을 구속하였으며,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한 영장발부율 100%로 전원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도 지역출신의 연예인 및 저명인사를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하여 주민과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경찰홍보활동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널리 홍보하고 민경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위촉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대한가수협회 회장인 태진아, 충주시청 홍보대사 박세창, 충북국악협회장 이종달, 아나운서 김병찬, 탤런트 손호균, 한화이글스 야구코치 송진우, 영화감독 신근호, 가수 한스밴드, 결혼이주여성 장지영 등 충청도 출신의 연예인 및 사회 저명인사, 결혼이주여성 등 15명에게 명예경찰관 신분증, 위촉장을 드리고 특별히 위촉패와 명예경찰관 복장을 별도 제작하여 함께 주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2학년 이지인양 등 도내 대학생 18명을 명예경찰기자로 위촉하였다.
명예경찰관은 앞으로 충북경찰의 각종정책 추진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대외적인 홍보와 치안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되고, 경찰의 날 등 주요행사에 초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