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행복맺음 행사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정정식), 충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융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회장 박종관)에서는

'12. 4. 4(수) 오전 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가입 15개 구직희망업체와 35명의 구직희망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 구직 행복맺음 행사를 개최하고, 이어서 구직희망 북한이탈주민과 개별 면접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바로 채용계약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 북한이탈주민 37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김00(남 28세) 등 30명 채용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취업 등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취업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으로, 충북지방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등 4개 기관단체가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이들의 취업지원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구은수 청장은

구직 희망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열심히 일하여 빨리 우리사회에 정착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경찰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입체적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