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청렴의식 제고 및 인권경찰 특별교육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은,

최근 풍속 업소 유착, 수원 사건으로 실추된 경찰의 청렴성과 치안역량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12. 6. 14(목) 오전 지방청 우암홀에서 全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구은수 청장은

"지금 우리 경찰은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불합리한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과 소통·화합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가(장영아 사무관)를 초청해 '경찰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충북경찰은 전국 최고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인권보호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렴 및 인권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당당하고 떳떳한 법집행기관으로써,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충북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