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 장학금, 청소년의 꿈을 키워줍니다.

( 사진 : 목련꽃,   꽃말 : 고귀함)

목련 꽃과 벗 꽃이 만개하였습니다. 햇살의 따스함이 김밥을 싸서 소풍이라도 가고 싶을 만큼 화창하네요.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어색하고 분주했던 학기초의 생활은 학생이나 부모님들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것입니다.  학기초 어색했던 학교운동장도  친해진 모습으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면 참 귀엽고 활기차 보여 보기도 좋은~~^^  아이들이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성장해 주길 누구나 바랄것입니다.

모든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천경찰서에서는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3,000원....??      3,000원으로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가 흔히 먹는 간식을 보더라도 3,0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모두가 즐겨먹던 자장면도 ...    3,000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  점심 한 끼 값도 안되는 3,000원으로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희망의 장학금~~^^

진천경찰서에서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희망의 장학금"을 모아 모범적인 청소년에게 꿈을 키워가도록 희망의 장학금을 15년이 넘도록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원 모두가 매월3,000원씩 "희망의 장학금"의 기금을 모아 모범적인 청소년에게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 기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성적뿐 아니라 청소년으로써의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3명에게 매달 10만원씩 희망장학금을 일회성이 아닌 청소년이 꿈을 키워가기에 보탬이 되는 바람으로 3년간 계속 지급하고 있습니다.

모범학생의 선발은 각 학교와 파출소에서 실제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일상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합니다.

 3명중 2명이 3년의 기간동안 장학금을 받고 졸업을 하여, 올해 2명이 새로 장학생이 되었습니다

어여쁜 소녀와 똘망한 소년~~^^  (보기에도 모범생입니다라고 쓰여있는듯~~^^)

똘망똘망해 보이는 학생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예의바른 행동으로 학교에서뿐 아니라 마을에서도 요즘 아이들 같지 않다는 칭찬이 대단하였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돈의 가치는 다를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돈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부딛치는 경우도 종종 있을것입니다.  돈으로 할 수 있는것이 많아보이지만,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의 마음까지 감동시킬 수 있다면 그 가치는 돈으로 계산되지 않을 것입니다.

"희망의 장학금"의 취지는 생활의 어려움이 공부하는 학생에게 결코 장애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3년 졸업을 하는 동안 꾸준히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정희영서장은 모범청소년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언제나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격려하였고,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으면 항상 경찰과 상의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과 경찰은 항상 청소년의 지원자이자 멘토자가 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사진 : 구글)

" 희망의 장학금"은  개인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그 가치는 화려한 봄꽃처럼 화려하고 가치롭게 쓰여지길 기원합니다.

세상은 함께 같이 해야 가치롭다.  장학생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커줄 것을 약속하며, 학교생활에 더욱 열심히 할 것과 성인이 되어서도 남을 생각하는 건강한 성인이 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희망의 장학금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영원히 진천경찰과 함께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해 진천경찰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