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폴인러브

구직자 울리는 보이스피싱, 미리 알고 예방하자

 

 

 

 

 

 

 

 

 

 

최근 취업난 속에서 구직자에게 접근해 취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취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의 사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례

 ▹ 사례1

금감원 하청 받은 회사로서 구직자를 채용시켜 준다며 접근하여, 채용 후 불법대출혐의자의 신용조사나 계좌추적을 하거나 해당자로부터 불법자금을 회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면서 금감원의 가짜 공문서를 보여주며 금감원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처럼 믿게 만듭니다. 그 후 구직자는 꾀임에 빠져 본인의 신분증,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사기범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금감원은 이처럼 구직자가 개인정보를 넘기고 난 뒤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인출책 역할을 하게 되는 신종 금융사기 피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사례2

생활지나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거짓 채용 광고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중개수수료, 월급지급 등의 명목으로 통장 및 현금카드 등을 요구합니다.

사기범들에게 양도한 통장 및 체크카드는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어, 구직자에게 민·형사책임 및 금융거래제한 등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이런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자!

입사 전에 통장사본, 체크카드, 주민등록등본을 요구

출근 전부터 구제적인 신상정보를 요구

금감원을 사칭하면서 각종 사건조사 문의 등을 빙자해 전화를 유도하거나 문서를 받은 경우

- 금감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계좌추적 등의 업무를 다른 회사에 위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