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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 소식

충북경찰, 교통시설 개선 본격화

충북경찰, 교통시설 개선 본격화

- 도내 모든 지자체와 협업, 교통시설 개선 추진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지난 1.25부터 경로당·마을회관 주변 교통시설 정비 100일 계획(1.25.~5.11.)과 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정비 추진 계획(2.5.~4.13. 10주간)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18.3.9(금) 기준으로 도내 노인보호구역 총 43개소와 경로당·마을회관 73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714개소(95.2%, 총 750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였다.


노인·어린이 맞춤형 교통시설 개선 본격 추진,  점검결과에 따라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교통시설(노면표시,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무인단속카메라 등)에 대하여 지자체와 협업하여 본격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청주권(흥덕서)의 경우 복대동 신율봉공원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와 옥산초등학교 후문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였고,
    - 단양서의 경우 마을통과도로의 과속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양군과 손을 맞잡고 영춘면 상리경로당 앞 교차로 등 5개소에 총 7대의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였으며
    - 진천서의 경우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한천초등학교 앞 차량속도표시기 1대, 노인보행 안전 향상을 위해 문백면 원광은혜의집(노인복지시설) 앞 보행휀스 3개소 200m를 설치, 옥천서의 경우 보행자 보행편의 증진을 위해 군서초등학교 앞 교차로 등 23개소에 보행등 잔여시간표시기 78대를 설치 완료하였고,
    - 경로당 주변 노인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내 총 44개 구간에 대하여 최고제한속도 하향조정을 완료하여 시설 개선이 예정중이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교통시설(교통안전시설, 도로안전시설)은 경찰에서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도내 각 지자체의 예산 집행 및 협조가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한 만큼, 각 경찰서와 지자체가 긴밀한 협조체계로 충북도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