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도내 경찰관련학과 개설 9개 대학과 警･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2014. 9. 17.(수) 11:00 충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관련학과가 개설된 서원대학교 등 도내 9개 대학과 「警･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참여대학 : 강동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극동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영동대학교, 중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나다 順)

이번 협약식은 경찰의 치안역량과 대학의 학술분야 지식 교류를 통해 치안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치안문제에 공동대처 기반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警･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주요내용 >
1. 충북지방경찰청 산하 각종 위원회에 경찰관련학과 교수 위촉
2. 경찰과 대학간 '교류 특강' 활성화
3. 충북지방경찰청 시설 및 경찰장비 견학 프로그램 마련
4. 경찰 주관 대학생 무도대회 등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경연의장 마련
5. 경찰실무 현장수업을 정규학점과목으로 편성･운영
6. 각 대학 내 교육시설 및 컨텐츠의 경찰이용 협조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경찰은 정부3.0 가치에 따라 도민 개개인의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4대 사회악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자살기도자를 조기에 구조하는 등 객관적 치안지수가 향상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지식 바탕의 대학교육 인프라와 현장중심의 경찰역량이 새롭게 융합하면 협력치안의 신모델이 탄생할 것이므로 여기 참석하신 총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도내 9개 대학 총장들은

충북경찰에서 치안현장의 노하우와 대학의 전문지식을 융합하려는 시도는 새로운 협력치안 모델을 발굴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치안욕구를 만족시키려는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며 특히, 경찰에 입문하기 위해 경찰관련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치안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다면 앞으로 우수한 경찰인력을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충북경찰은 한층 전문화된 치안서비스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치안욕구를 대응하는 전문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