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2014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6개대 선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에서는,

'14. 10. 14(화) 도내에서 활동 중인 256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동·읍·면 별, 남성 4개대, 여성 2개의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발했다.

선발결과, 남성자율방범대에 동 단위 청원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 충주경찰서 문화자율방범대가, 읍 단위 단양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가, 면단위 진천경찰서 덕산자율방범대가 여성자율방범대에 읍단위 흥덕경찰서 오송여성자율방범대, 보은경찰서 반딧불이 여성자율방범대가 선발 되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보은경찰서 반딧불이 여성자율방범대는 2011년도, 진천경찰서 덕산자율방범대는 2013년도에 이어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매년 자발적으로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등하굣길등 순찰, 범죄예방 홍보활동, 형사범 검거 및 범죄신고, 주취자·청소년등의 보호조치, 지역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자율방범대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최고점으로 선발된 진천경찰서 덕산자율방범대는 지난 5월 야간주거침입절도가 발생하였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15명의 대원이 경찰과 합동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방화미수, 공연음란, 음주교통사고 등 올해 총 6건의 형사범을 합동 검거한 큰 공을 인정받아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대해서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자율방범대 복장에 어깨표지장을 부착,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포상 및 소정의 격려금이 수여되고, 특히, 최우수 베스트 자율방범대 3개대에 대해서는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발된 흥덕경찰서 오송여성자율방범 대장(김경숙)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방범대 활동을 수행했는데 뜻밖에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지방경찰청과 함께 협력치안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