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경찰·교육청 합동 워크숍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학교폭력 근절대책 추진을 위한 경찰-교육청의 협력체제 강화를 위하여 충북도교육청과 23~24일 충남 보령시 충북교육청 보령교육원에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충북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도교육청 학교폭력 업무관계자, 지역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등 70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충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광원 경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의 기법"에 대한 발표에 이어,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의 '감성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합동 워크숍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경찰청과 교육청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앞으로 교육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선도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효과 높은 시책을 더욱 추진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충북」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