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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및 오창지구대 준공식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2014. 12. 12.(금) 오후 율량지구대오창지구대에 대한 준공식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정우택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의장, 류영희 경우회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그동안 율량지구대는 1990년 6월 7일 사천파출소로 시작하여 2003년 사천지구대로 개편하여 율량동, 사천동, 오근장동, 내덕2동을 관할하게 되었으며, 2014년 12월 1일 율량2지구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여 내덕 2동을 내덕지구대가 관할하도록 조정하고 사천지구대를 율량지구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율량지구대는 치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구대 신축과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금년 7월 7일부터 약 130여일에 걸쳐 청원구 율량로 3번길41 현 위치에 대지 975,8제곱미터(296평)에 건물 330.78제곱미터(101평)를 예산 16억 6천 4백만원을 들여 신축하게 되었고 관할면적 27.4제곱킬로미터에 인구 약59,000명을 담당하게 된다.

오창지구대는 2006년 4월 24일 옥산지구대 오창치안센터에서 2013년 7월 1일 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로 편입이 된 이래 오창산업단지 등 인구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급증되어 금년 7월 7일부터 약 5개월여에 걸쳐 청원구 오창읍 2산단로 113번지 부지에 대지 1,699.4㎡(약514평)에 건물 339.4㎡(약103평), 10억 4천8백만원을 들여 오창지구대를 신축하게 되었고, 이제 관할면적 80.2㎢에 인구 약52,000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지구대 신축이전 예산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정우택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축공사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윤철규 청장은 “지구대 개소는 경찰과 주민, 기관단체 공동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