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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청소년 우범지역이 '포토존'으로 변신한 까닭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미래의 청소년들이 흡연, 음주 등 악마의 유혹의 손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데요, 그래서 우리 경찰도 이런 청소년들을 선도, 보호하고자 비행탈선 우려지역을

미술작품으로 승화시키고자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는데요, 

럼, 지금부터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까요 ^^

 

 

                          이 사진의 모습은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우리가 말하는 으슥한 동네 골목길이죠,

       담배 꽁초부터 과자 봉지 등등 한눈에 봐도 어디선가 갑자기 나쁜 형아(?)들이 나와서...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바로 이런 모습은 학교 주변 어디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죠, 이런 골목길을,,

 

 

                                                            먼저 이렇게 벽면을 깨끗이 하구요

   

                                                              아름다운 천사의 날개도 그리고

 

                                청소년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는 해바라기도 그려 놓구요

 

                               이렇게 '4대 사회악'을 상징하는 핸드 프린팅도 넣었답니다

 

 짜잔∼

어때요, 위에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이 이런 모습이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죠?

그렇습니다. 이제는 우리 학생들이 천사의 날개 앞에서 사진도 찍고 해바라기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이번 충북 영동경찰서에서 실시한 '벽화그리기' 작업은요, 영동교육청, 환경미술협회 회원,

청소년육성회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그 의미가 남달랐답니다.

이제 더이상 이 지역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포토존'으로 바뀌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