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할머니, 경찰입니다.
한파가 왔던 지난 2월 설성지구대 경찰관들은 근무 중 36번 국도에서 대로변에 보행 보조차에 몸을 의지한 채 위태롭게 걷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였습니다. 사고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즉시 비상라이트를 켜고 뒷 차의 서행을 유도한 뒤 순찰차로 할머니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습렸니다.
그 후로 며칠 뒤 이와 같은 일이 또 발생 하였고, 알고보니 할머니는 몸이 불편한 아들과 둘이 살고 있으며 마을회관에 가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라는 할머니를 위해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 경찰관들은 고심 끝에 틈틈이 순찰차를 이용해 할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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