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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 소식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확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확보



 ○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 추석명절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9.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이 기간에는 예방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 연인원 14,547명(지역경찰 12,675명, 교통1,207명, 형사·외사 665명)을 투입하여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선제적·가시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 특히, 여행객 및 빈집증가에 따른 침입범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에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시내 주요 사거리 및 고속도로 나들목 등 상습 정체구간에 대하여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다기능·다목적 순찰을 강화하는 등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22~25일까지 5대범죄는 49건 발생하였다. 전년 동기간 대비 20%(12건) 감소하는 등 비교적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였습니다.

 ○ 또한, 많은 귀성·귀경객 차량들로 주요 사거리등 일부구간이 정체를 빚었으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및 얌체운전 집중단속 등으로 신속하게 정체를 해소를 하였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교통사고 사상자는 30건(사망1명, 부상44명)으로 지난 해 사상자 85건(사망4명,부상143명)에 비해 크게 55건(-64.7%)이나 줄었습니다.

 ○ 이는 일일평균 269명의 교통경찰과 의경·모범운전자 등을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교통관리에 힘쓴 결과로 풀이됩니다.

 ○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집중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설 연휴 기간 동안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면서 “연휴 마지막까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