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공원,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공원,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 「공원 안전 종합대책 보고회」개최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에서는,

공원 등 휴식공간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공원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2014. 3. 27(목). 충북지방경찰청 5층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는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공원 등 휴식공간에서의 각종 범죄·무질서 행위에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하는 「공원 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충북지방경찰청 각 과장 및 12개 경찰서장들이 함께 모여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범죄 위험성이 높은 공원 등을 우선 대상으로  범죄유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은 이번 「공원 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기존의 공원으로 한정된 안전대책을 공원에서 등산로·사찰·올레길·하천공원 등까지 총 400여개로 확대하여, 정확한 실태파악을 통해 『RED(취약), YELLOW(우려), GREEN(관심)』으로 등급을 분류하였고,

- 범죄가능성이 적은 GREEN(관심)을 제외한 RED(취약), YELLOW(우려) 등급의 공원 등 148개소를 범죄유형별로 분류하여 맞춤형 치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절도·폭력, 성범죄, 청소년비행 등 범죄유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생활안전·수사·여성청소년·교통 등 전 기능이 참여하는 공원 안전 대책 추진 T/F팀을 구성,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도록 하는 한편, 

-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경찰관기동대 등 방범순찰경력을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력배치로 취약시간대 취약공원에 대한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공원내 범죄·무질서 예방 및 단속을 위한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공원내 환경정비로 시인성·개방성 확보 및 시설개선을 추진하여 범죄환경을 차단하고,

- 「경찰서-공원관리자-주민대표간 간담회」등 실시로 공원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경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여가 공간을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보다 나은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