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리 117에 모여요

 

 

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윤종기)은,

'14. 11. 7.(금) 10:00 충북지방경찰청 내 117센터에서 117신고센터 로고 부착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부착될 로고는 117 로고 공모전 최우상을 받은 작품을 현판화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폭력 신고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이다.

117센터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사회각계각층의 노력으로 2012. 6. 18.부터 전국적으로 117센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충북 117센터는 교육청(4명)·여가부(2명)에서 파견한 전문 상담사와 경찰관(2명)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4년 日 평균 7-8건의 신고·상담이 접수었으며 상담종결 비율은 감소, 학교전담 경찰관 연계 비율은 증가하여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117-Wee-Cys-Net」 연계망을 구축하여 전문기관과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고 『117 채팅 신고 앱』을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117센터로 신고·상담하고 사진·동영상도 실시간 전송하여 사이버 폭력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117센터장 윤명란 경위는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해 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학교피해 상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고민 상담도 함께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