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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

국민중심 과학수사 실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2014.11.4.(화) 제66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과학수사요원으로 정성현 경위를 표창하는 등 국민중심과학수사 실현을 위한 워크숍개최한다.

충북청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학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전국 최초의 광역과학수사체제를 단계적으로 구축 시행하였다.

이는 경찰청에서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아 지난달부터 전국 경찰이 충북경찰청을 모델로 하여 광역과학수사체제를 전국 확대실시하고 있다.

2014년 7월 15일에 공판중심주의 사법환경에 맞춰 첨단 과학수사장비가 설비된 명실상부한 첨단과학수사 실험실을 구축하여 학계 및 국과수등 외부인사들을 초청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과학수사대는 각종 화학적 기법을 이용하는 지문감식, 족윤적 감정, 화재감식, 영상분석, 거짓말탐지, 법최면 수사, 혈흔형태분석, 법의검시, 범죄분석, 몽타주, 걸음걸이 분석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수사기법이 이루어지고 있다.

광역과학수사체제 시행 이전대비 현장출동건수가 25% 상향되었고 주요강력사건에부터 절도, 사기, 재물손괴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치밀한 과학수사를 통해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최소 2인1조 과학수사 출동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충북청은 유병언 사건을 계기로 변사사건의 검시전문성을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하여 사건별 체크리스트 작성 및 동영상 촬영, 검시 조사관 및 현장검안인력을 확보하는등 변사사건에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도민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도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윤종기 청장의 치안철학에 따라 과학수사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학수사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견학한 학생 및 일반인들은 미국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 경찰과학수사가 이렇게 높은 수준에 있는 줄 몰랐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