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지도발 또는 전시사변 등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를 보위하기 위하여 국가 총력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범국민적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합니다.
민·관·군 합동훈련, 범국민적 훈련.. 하지만 정확한 개념에 대해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 을지연습이란 무엇인가요??
-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고,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비상사태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으로 '관계기관들이 메시지와 문서로 조치하는 훈련' '중요사안을 토의하고 해결하는 회의형 훈련' '사람물자등이 참여하고 동원되어 실시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됩니다.
◎ 을지연습의 시작과 변화?? - 1968년 소위 1.21사태라고 하는 북한의 청와대 기습 사건 이후 "태극연습"이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시작하였고, 이듬해 을지연습으로 이름을 개칭하여 실시하였습니다. 1976년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이란 이름으로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하였고, 2008년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으로 그 이름을 변경하여 실시하였습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입법, 행정, 사법부 등 국가기관을 물론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 총3,600여개 기관 41만명이 참가하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을지연습 공무원들만 하면 안되나?? - 을지연습은 대부분의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으나, 정부의 산하기관, 관련기관, 비상시에 사용할 물자를 생산하는 업체, 비상시에 피해복구 등의 임무를 부여받은 일반인등도 을지연습에 참여하여 각자 비상시 맡은바 임무를 확인하고 훈련에 참여해야 합니다. ◎ 앞으로의 을지연습은?? - 을지연습은 매년 변화되는 안보상황에 맞게 새로운 훈련대상과 내용을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훈련을 보다 정보화, 과학화 하기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훈련이 잘되었는지를 확인하고 평가할수 있는 기법도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을지연습에 대해 저조차도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공무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적어봤으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참고하시구 남은 을지연습기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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