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이에게 도전한다! 1탄

 

제천경찰서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범죄예방을 위한 캐릭터 공모를 하였습니다. 친근한 경찰 이미지와 더불어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을 함축하는 캐릭터를 기대하며 총 69점의 응모작을 접수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1차 공개선호도 조사. 1차 공개선호도 조사를 통해 2차 심사위원회 올라갈 작품을 선정합니다.

 

포돌이, 포순이를 긴장시키며 경찰서 현관에서 선호도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글경감은 만화 주인공을 해도 어울릴거 같죠?

 

유 경장은 빨간오뎅을 좋아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투표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 경장의 빨순남, 빨순녀입니다. 

오늘 최고의 인기 캐릭터 왕쿤이!!

모든 분들 입방아 오른 왕쿤이..하지만 거기까지...왕쿤이는 다음기회를 노려봅니다.

탤런트 김보성님의 의리~! 의리가 제천캐릭터 공모전까지 전해졌습니다. 바로~바로~바로~

 

의리오~! 제천경찰과 제천시민의 으~~~~~리~~~~ 이밖에도 재미있고 참신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금처럼 꼭필요한 경찰이 되겠다는 솔트맨과 각시탈과 비슷한 각탈이, 아이들이 좋아할 로봇경찰 강철이, 제천범죄를 한방에 정리할 한방이.

그리고 여성청소년과에서 기대하는 제천 4대악 지킴이 사천왕까지... 선택이 쉽지않겠죠?

이 어려운 선택에서도 가장 많은 선호도를 나타난 캐릭터는 호울이 입니다~ 

 호울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뜬눈으로 매섭게 살아가는 부엉이의 모습을 경찰에 비유했습니다. 호울이의 크고 용맹한 눈은 항상 제천을 지켜보고 지키겠다는 강한 의미가 담겨있으며, 큰 날개는 언제 어디서든 무슨일이 일어나면 빠르게 날아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호울이의 인기가 계속될지 아니면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지 끝까지 기대해 주세요~  이밖에도 포돌이, 포순이 아성에 도전하는  캐릭터가 많이 있으니 제천경찰서로 투표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