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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 소식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는 옛말, 도내 全 학교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는 옛말,

도내 全 학교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 ’12년 ~ ’17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발견·보도 사례 全無 -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 에서는,
 ○ 졸업식 기간을 맞아, 학교・지역사회와 함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 제압해 나갈 방침이다.
 ○ 그간 강압·폭력적 졸업식 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경찰관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강압적 뒤풀이 문화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 실제 충북지역에서는 2012년 이후 단 한건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사례도 발견 되지 않고 있다.
 ○ 올해에도 학사일정을 고려, △방학 종료~졸업식 前 △졸업식 기간 中 △졸업식後~개학前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대응 활동을 전개한다.
 ○ 특히 전체학교 중 88.2%의 졸업식이 집중되어 있는 2월 2~3주차에 경찰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에 합동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졸업식前> 사전 高위험 학교 선정, 선제적 예방 및 홍보 실시
 ○ 졸업식 前은 학교측과 정보 공유, 강압적 뒤풀이 전력 있거나 학교폭력 발생 우려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뒤풀이 예상 첩보입수 시 경고·차단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졸업식 당일> 民-警-學 합동 뒤풀이 예방 캠페인 및 순찰 활동
 ○ 졸업식 당일은 학교・학부모・유관단체・NGO 등 지역사회와 협조하여 캠페인 및 순찰활동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한편,
 ○ 졸업식이 끝난 뒤에도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 측과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졸업식 後~개학 前> 신학기 前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전개
 ○ 졸업 이후 신학기 전까지는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담배 판매 △주점 등 출입・고용 △PC방・
    노래방 등 출입시간 위반 등 계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향후에도
 ○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시기·유형별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