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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 소식

112명에게 듣는다! 당신의 의견을 말해주세요!

112명에게 듣는다! 당신의 의견을 말해주세요!

- 충북경찰,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112 공감 캠페인 실시 -

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남택화, 이하 충북지방청)은  ’18. 6. 12.(화)부터 6. 21.(목) 7일간 청주 서원대학교 광장 및 육거리 시장 등에서 對여성악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112 공감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18.5.17.부터 8.24.까지 100일간 對여성악성범죄(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불법촬영・스토킹 등)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기간 운영

 ○ 이날 행사는 범죄신고 전화를 의미하는 112 숫자와 동일한 112명의 시민에게 어떻게 하면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충북을 만들 수 있는지 자유로운 의견을 공감 캠페인 판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성별・연령 및 직업군의 시민들은 행사 취지와 의미를 듣고 적극 동참하였고 경찰은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신이 작성한 공감 메시지와 함께 행사의 취지를 공감한 롯데시네마청주관에서 일부 제공한 영화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하여 이번 행사를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게 만들었습니다.


 ○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동참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해 행사의 의미와 감동을 더욱 많은 시민들과 나누었습니다. 
 

○ 한편, “여성 관련 범죄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어주세요” 등 다수의 시민이 말씀하신 의견은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정책추진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충북지방청 남택화 청장은  “충북경찰은 앞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가져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