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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대담했던 10대 강도의 결말~


피의자 이○○(18,특수절도등8), ○○(18,특수강도2)2011. 12월 중순경 가출하여 ○○택배에서 일을 하며 찜질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하였습니다.

이들은 생활비가 떨어지자 타인의 금품을 훔치기로 모의하였는데,

먼저 2012. 1. 12. 충북 옥천군 ○○면 슈퍼마켓에서 유리창을 돌로 깨뜨린 후 침입해 금고에 있던 현금 10만원을 절취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이 머무르고 있던 찜질방 내 게임장에서 코인PC 뒤편 덮개 철판을 재낀 뒤 현금 25천원을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3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대담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범행에 대담해진 아이들은 칼을 준비하여 돈이 많이 있고 여자 혼자 있는 편의점을 강취하는데 까지 이르렀습니다.

2012. 2 .6 02:10경 충북 옥천군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칼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146,000원 등 201,000원 상당을 강취하고 CCTV 앞에서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부렸습니다.

또한 이들은 범행 범위를 확대하여 2012. 2. 8. 03:30경 충북 청주시 복대동 ○○편의점에 똑같은 방법으로 들어가 칼로 여종업원을 위협하여 금고안에 있던 현금 등 465,000원 상당을 강취하였습니다.

이런 강력 범죄를 범한 이들은 자신들이 잡히지 않을 것이다 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2. 8. 07:35경 대전에 있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가 경찰에 검거되어 구속 되었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한 후 경찰에 잡힐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하였다고 말하였으나 이들의 범행은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옥천경찰서 수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