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초심을 찾아서...
음성경찰서에서는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초심찾기 大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경찰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위기에 처한 경찰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경찰이 된 초심으로 돌아가 철저한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주민에게 봉사하는 깨끗한 경찰이 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방경찰청 초심메신져 권오명 등 4명의 강사가 진행을 맡은 이날 교육은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 개개인의 입문 당시 순수한 초심을 찾아보는 시간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경찰로 탈바꿈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은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여 주민들의 신뢰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학관 서장은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교육이었다."며, "초심교육을 통해 경찰이 다시 한 번 마음의 끈을 새로이 고쳐매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잠시나마 잊고 지내왔던 입직 당시의 초심을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초심찾기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획득하고 고품질 감동치안서비스로 이어지는 선순환 연결고리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라는 글귀에 불타는 사명감으로 경찰에 투신했던 시절을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음성경찰서 경무과
경관 이승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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