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폴인러브

긴급속보! 선생님, 학생 모두 수갑 차다

긴급속보! 선생님, 학생 모두 수갑 차다

 

충북 옥천의 작은 동네 청산의 한 중학교에서

선생님도 수갑 차고, 학생들도 수갑을 찼습니다.

그러면 왜 선생님과 학생들이 수갑을 차게 된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옥천 청산파출소를 담당하는 박경사 나오세요!

왜 작은 시골 학교에서 선생님, 학생들이 수갑을 차게 되었나요 ?

 

사실을 말하자면, 사연이 길지만 주민들과 폴인을 사랑하는 경찰관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자 한 말씀드립니다.

충북 옥천경찰서 청산파출소(소장 김성태) 등 직원 9명은 지난 5. 18일 최근 발생되어지는 각종 폭력 사건과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예방차원에서 청산면에 위치한 청산중학교 학생들에게 경찰관 제복착용 등 경찰관 직업 체험행사를 갖게 된 것으로,

 

전시된 경찰장비도 둘러보고(~ 나도써볼까?)

 

선생님! 수갑 채워줄께요~ (겁도 없네~)

 

정복입고 근사하게 찰칵 (얘들아! 나 멋있지?)

 

파출소장님과 한컷 (저도 커서 경찰 될래요~)

해맑게 웃는 선생님, 그리고 천진난만한 학생들의 얼굴에서 학교폭력이라는 근심을 찾아 볼 수 없어 얼마나 좋아 보이는지......

 

이렇게 웃는 얼굴로 수갑을 차는 모습, 그리 나쁘지 않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