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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

충북지방경찰청! 절주교육 및 가상음주체험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펼쳐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2013. 7. 24(수) 오전 지방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알코올상담센터 절주 전문교육 강사(이상민 팀장)를 초청하여 '음주폐해'를 주제로 한 '절주교육과 가상음주체험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절주교육에서는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음주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만취상태에 해당하는 고글을 쓰고 알코올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는 가상음주체험과 자신의 음주유형을 진단하는 음주선별 테스트 등을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처음엔 선을 따라 잘 걸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고글을 써보니 균형을 잡기 힘들었다"며 "음주의 위험성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고, 절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홍성삼)은 절주교육 후 특강에서

"많은 사람들이 과음으로 인해 돈·건강·명예를 잃고 난 다음 후회한다"며 "충북경찰 모두는 節酒와 切酒를 실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 것"을 당부하였다.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술 위주의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해 건강이 망가지고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절주(節酒·切酒)를 회식문화 모토(motto)로 하는 '절주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계획'을 수립(6.17)·시행하는 등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